현 대통령 그리고 현 여당과 무엇을 논하고 협의할 사항이 아니다.

 

밝혀진 소소한 진실외에 밝혀야 할 수십 수백배에 이르는 범죄행위와 헌정파괴행위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무엇을 합의하고 무엇을 양보한들 나는 받아들일 수 없다.

 

이 시점에 국정안정이라는 알량한 사탕발림으로 정치권이 유야무야 넘어가면

진정 해결해야할 뿌리깊은 이 나라의 부패한 뿌리는 그대로 남겨둔 체 가지 몇개 치고 끝날 것이다.

그리고 국민들은 자포자기에 빠질 것이며 두 번다시 대한민국을 갈아엎을 기회는 찾아오지 않을 것임을 확신한다.

 

권력의 핵심인 대통령이 그리고 집권 여당이 지난 수년간 패악질을 거듭하다 못해

지금의 상황까지 이르렀음에도 그들을 계속 대통령이라 부르고 집권여당이라 불러야 한다면..

 

다음에는 진정 나라를 팔아먹는들 국민이 무슨 명분으로 그것을 심판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