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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을 받아도 한 마디 해보고 싶네요. 2PM 재범군에 대해서.
게시물ID : humorstory_170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념팔이소녀
추천 : 14/6
조회수 : 69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09/08 17:28:33
http://news.nate.com/view/20090908n12101 2PM 탈퇴 재범, 한국애정발언 뒤늦게 드러나 ‘안타까워' http://news.nate.com/view/20090908n11753 재범과 동향 시애틀 교포 글 화제… "재범, 월드컵 때 열렬히 응원하던 뼛속까지 한국인" ---------------------------------------------------------------------------------------- 왜 재범군 '까는' 글은 베오베 까지 올라가서 실컷 욕먹고 재범 '탈퇴' 소식은 오유에서 반응이 별로 없는지 궁금하네요.. 재미교포. 위에 바나나(겉은 노랗지만 안은 하얗다. 생김새는 동양인이지만 내면은 미국인이다.)처럼 한창 사춘기 시절에 내 정신은 온전히 미국인이지만 생김새가 한국인이라고 하여 놀림받고 자랐다면 설령 그곳이 자신 고국이라고 할지라도, '한국'하면 어떤 생각이 떠올랐을까요..? 4년 내내 연습기간. 어린 나이에 외국(재범군에겐 외국이겠지요)에 와서 부모님 친구들 모두 잊고 연습만 하며, 학업도 포기하고 꿈을 이루기위해 왔지만 언제 가수가 될지도 모르는 불투명한 미래와 고된 연습..그냥 하소연거리가 필요했지만 서툴게 주변 사람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인터넷에서 '난 한국이 너무 싫어'라고 친구한테 말했다고 하면, 지나친 합리화일까요? ..; 어제 하루 종일 재범군이 꼼짝도 않고 모니터만 했다고 하는데 자신에게 쏟아지는 수없이 욕과 질타를 보며 동료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아무 생각도 안났겠지요. 재범군이 공적인 자리도 아니고 사적인 홈페이지에서 4년 전에 올렸던 글가지고 욕먹고 떠난다는 사실이 우습기도 하고.. 한국을 긍정적으로 쓴 2년 전 글이 지금와서야 올라오고 화제가 되고. 그가 그 글을 썼을때는 그저 한낱 언제 데뷔가 될지 모르는 연습생이 었지만 지금은 내로라하는 스타가 되서 더 부풀려지고 과장된 것이 없잖겠지요. 그가 잘못한건 맞지만 너무 그 심정이 이해가 되서 측은하네요. 그저 동정심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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