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미친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언놈인가 볼려고 문을 열었는데
이놈이 뛰처 들어옴..
그리고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밥 처먹기 시작함...
너무 자연스럽게 들어와서 먹는 모습 보고 당황해서 바로 못찍음..
....집고양이는 100% 아닌것이
이건 발톱이 아니라 흉기여..
근대 자르는데 별 신경을 안씀 ㅡ_-
우리집 고양이가 이제 1년 5개월 쯤 되가는데..
이놈이 6개월때쯤 등치를 하고있음..
남아인지 여아인지 구분이 안가는데 여아 같음..
근대 쟁이가 이리도 겁쟁이 인줄 처음암..
나한테는 사람취급도 안하던놈이
들어온 고양이가 캬악! 한번에
꼬리가 휘었음 만져보면 딱딱함..
꼬질꼬질하고 발톱이 흉기 같은것이 키우던 고양이는 아닌거 같은데
특이한게
부르면옴
뭔가 쟁이와 다른매력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