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세 부산 남징어입니다.

평소 사람을 갖다가 서로 외적이나 사회적 위치로 비교하는걸 너무 싫어하는 성격인데요,

한 예로, 한국에서 알아주는 여대다니는 동생이 한번은 자기는 서울 중상위권 이상 대학 다니는사람 아니면 절대 안만난다 라고하는걸 엄청 호되게 나무란적 있습니다.

여튼 오늘 xx염색체 친구랑 밥을 먹는데 자기친구들이 저와 xx염색체 친구와 같이있다는걸 봤었다 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그 친구들이 제 xx염색체 친구에게 저보다 그 친구가 훨 아깝다고 왜 만나나며 했다라고 하는데 (저와연인사이인지 알았나봐요)

장난식으로 이야기 하며 우연히 들었던 이야기지만 너무기분이 나빠서 아무것도 손에안잡히네요.

비교당하는게 이렇게 기분나쁜건지 너무 오랫만에 느꼈네요.

오유분들은 "누가 ~보다 아깝다" "니가 아까우니까 만나지 마라" 이런이야기 접했을때 어떠신가요?

제가 유독 이러한 문제에 예민한걸까요? (못생겼다는 소리도 거의 못들어봤고 여자친구도 있어 봤습니다..열등감같은건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