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우연찮은 기회로 파이러츠 FGT에 참여할 수 있는 황금같은 기회가 주어져서
짧게나마 간단한 후기형식으로 올려봅니다.
사실 저는 AOS장르는 개 트롤이기때문에
잘 하지도 못하고 LOL해도 티모같은 덕후스타일의 캐릭터들을 많이 좋아함;;;;
일단 제가 LOL이나 도타에서 트롤이 된 이유중 하나는
워3 카오스때부터 미니언을 존나게 못쳐먹습니다;
(갑자기 고딩때 장충체육관으로 워3 게임발표회 간건 왜 생각난걸까)
일단 파이러츠는 미니언이 없는 시스템이기때문에
저한테는 그나마... 조금이나마 이점이 된것 같군요
게임이 타이트한데 이유가 경험치 획득방식이 상대방을 무조건 조패야 하기때문.
탈것타고 상대방 깔아뭉개는 AOS같지 않은 재미도 나름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멍청한 게임샷이긴 하지만 일단 일러스트나 게임자체는
스페인산 게임답게 그래픽도 스페인스럽다고 할까. 서양적 그래픽 분위기가 좀 납니다.
마지막으로 저 짤 보니까 갑자기
이게 생각나네요
좆끼니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