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개발한 ‘개똥김밥’이다. 최순실 게이트 덮으려고 기를 쓰는 검찰 놈들.
멀리 식당까지 수고를 무릅쓰고 걸어가 비싼 밥 처 먹고 똥만 싸지 말고,
사무실 안에서 편하게 업무 보면서 까 쳐 먹으며 수사하라고 특별 제작 했다.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평생을 헌신하신 우리 어머니의 가르침에
의거해 만들어진 혼이 담긴 김밥이다. 엄마의 정성으로 쌌다.
하여간 누구나 격에 맞는 먹을거리를 먹는 것이 바로 '정의'이다! 밥을 먹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밥을 먹고, 똥이나 처먹어야할 것들은 똥 처먹고! 오늘
낮에 직원들 통해 잘 전달했으니 최순실 게이트 덮으려고 야근하며 서류작업
하고 있을 검찰놈들이 간식으로 우걱우걱 씹어 먹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