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구요
어떤 남자애를 회식자리에서 만났는데 나이는 스물여섯정도구
울산사람이래요
근데 제가 릴베충에 대해 보고 듣기전엔 저도
뭐하노~ 밥먹노~ 밥묵나? 이런말투 농담으로 많이 쓰다가
요즘엔 너무 벌레애들에 예민해져서 안쓰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 친구가
밥먹었노
뭐하노
하는데 ㅠ_- 그쵸 울산사람이니까 ㅠㅠ 아니 첨엔 안그러다가 제가
'근데 사투리 안썼네?' 라고 하니까
'처음 봤다 아이가' 로 농담 하면서
툭하면 ~노 ~노 이러는데..
그게 민감한 제가 이상한거겠죠;;
혹시나 해서 묻는데 벌레사이트 들어가는 사람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방법있나요?
거리가 상당히 있어서
얼굴보진 못하고 카톡이나 주고받는 사이에요..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