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어리다고 거래처에 무시받고 거래처가 잘못한건데 나보고 말대답한다고 어린게 죄송하다고 안하냐고 개무시받고 참다참다 못해서 회사 비상계단에 아침부터 쪼그려앉아서 펑펑울었다 회사일도 힘들고 막내면 챙겨주던가... 직장상사들은 자기들 끼리만 놀고 내가 힘들어서 몇번이나 회사 그만둔다고 했는데 그때마다 잡아줘서 '이사람들.. 그래도 날 생각하고 챙겨주는구나ㅠㅠ'라고 감동받았는데 개뿔 ㅡㅡ나 그만두면 내 일 지들이 해야되는데 지들이 하기싫으니깐 그만 못두게 하는거였어. 몇일 전에도"ㅇㅇ씨 그만두면 누가 그일해~" 이말 듣고 정신차렸지. 여기는 진짜 그만둬야겠다.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퇴사 할 때 까지 여기다가 하소연좀 해야겠다... 정말 고생한다!!!!! 올해까지만 꼭 참고 그만둘꺼야!!!!!!아니야 9월까지만하고 그만둘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