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 여자친구는 20재 초중반 정도 되구요 씨씨고 둘 다 처음입니다. 그리고 이제 100일정도 되었군요.
요즘들어 자주 싸우는데.. 대부분은 여자친구의 서운함 때문입니다.
이 서운함을 어떻게 매꿔줘야될지.. 여자친구가 하자는대로 해주면 서운함은 풀리지만 그러면 저만의 시간이 없어져서 고민입니다.
저도 이제 취업을 눈앞에 두고 이번 방학때 토익을 완전히 끝내야겠다란 생각으로 하고있습니다.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구요..
그래서 일주일내내 집에 박혀 공부합니다 학원가는 시간 빼구요. 물론 주말에도 공부를 해야되지만 여자친구가 있으니 그 시간은
여자친구와 놀기로 정했습니다. 우선 전화나 연락은 자주해줍니다 거의 휴대폰을 손에 달고살죠.. 그런데 이것 때문에 다투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의 입장은 너무 안 만나는 것 같다 일주일에 한번은 심하다. 너무 서운하다. 이거구요..
제 입장은 말했듯이 공부입니다.. 제가 영어를 잘했으면 어느정도만 해도 잘 오르겠지만 젬병인데다 취업이란 걱정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너무 적죠 원래 씨씨라서 학교에서 매일 봤었으니까요..
그래서 주중에도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내일모레가 시험인데 여자친구가 너무보고싶다고 토요일날 놀자고합니다..
이번주 내내 못봤으니 보고싶기도 하고 그런데 다음날이 시험이라.. ㅠㅠ 어떻게 해야되죠..
그리고 원래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모든 여성분들도 이럴 때 내가 시험만도 못하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