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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전면투쟁을 결정지을 마지막 주말, 무조건 나와야 합니다
게시물ID : sisa_781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찐빵의피
추천 : 27
조회수 : 614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11/09 00: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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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새누리당 시나리오가 윤곽이 나왔죠. 
광화문집회 십만이든 이십만이든 평화집회 독려해서 가두리양식장 만들고, 국회의원들 총리직 떡밥 드리우며 사분오열로 추워질때까지 시간끌기.


TV조선과 JTBC가 더이상 뭘 더 토해내도 이 이상의 임팩트를 만들 수가 없으니 이번주를 기점으로 열기는 시들해지겠죠. 
이를 상쇄할 마지막 탄환은 세월호 7시간뿐입니다. 그마저도 잘 몰라요. 이러다 야당끼리 총리문제로 싸움나면 게임 끝난겁니다.

 총리 임명할까 말까 . 총리한테 위임할까 말까 ,
허송세월하다 제풀에 꺾이면 남은 1년4개월은 고대로 박통에게 반납하게 됩니다.
결국 잔챙이밖에 못잡고 끝날거에요. 우리는 역시 안될 민족이야 땅을치다 투표할 때 정권심판이랍시고 자위나 하겠죠.




근데,  웃긴게 우리가 이런저런 걱정 자체를 할 필요가 없는 입장이란 거에요. 하야는 너무 당연한거고, 지금 총리건 쓰레빠건 청와대 니 의견은 필요없다가 맞는거죠.

우리의 입장은 노회찬, 박원순,이재명 말마따나 '일단 하야를 선언하고, 그 다음에 총리든 뭐든 얘기해보거라~' 이겁니다.





근데 벌써 김종인은 안된다, 누구는 안된다,,,,,,이딴 토론이 지금 무슨 소용입니까 박통이 아직 전권을 쥐고 있는데.

국물당 박지원조차도 박통이 적반하장으로 '총리뽑아와라~' 명령하는 꼬라지가 어처구니없어 비난하고 있잖아요.



김대중 전대통령이 살아돌아온다 해도 지금은 총리로 추대해선 안됩니다. 청와대가 살짝 굽혔다고 덥석 딜하는 비굴한 야당은 있어선 안됩니다. 야당을 野당으로 만드는 건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총궐기는 이번주를 터닝포인트로 삼아야 합니다. 이번 주말이야말로 야당을 거리로 이끌어낼 마지막 찬스입니다. 이미 물밑교섭 시작하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더민주 원내대표는 JTBC인터뷰서 '광장은 광장, 국회는 국회' 라며 선그었죠, 이대로 둬선 안됩니다.

20만이 아니라 1인당 2명씩 더 데리고 와서 최소 60만 정도는 몰려나와야 야당도 눈치게임하듯 거리로 나올겁니다,



다행이 살수차도 없고 미국정부도 사실상 ok 사인이 떨어졌으니 군대도 함부로 못움직입니다. 평화집회로도 할만한 게임일거에요.



그냥, 많이 나옵시다. 청와대나 새누리당이 하는 말 귀담아 듣지 맙시다. 부화뇌동하는 두 야당 멱살잡고 거리로 끌어냅시다.

저도 이번주에는 청계천으로 가볼 참입니다.


그곳에서 야당의원 얼굴을 볼 수 있으면 더할나위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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