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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그리고 서양식 발성법 얘기가 나와서 글을 올려봅니다.
게시물ID : star_7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루나이트
추천 : 7
조회수 : 56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5/21 00:58:05
요즘 나가수 그리고 임재범 씨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일단 임재범씨 같은 경우에는 호흡 자체가 다릅니다. 

보통 동양인, 한국 사람들은 말할 때 목 앞으로 소리가 납니다.

하지만 서양인들은 목 뒤에서 소리가 나옵니다. 

왜 임재범씨가 노래 부를때 음이탈이 나고 호흡이 짧고 음정이 불안하다고 

그것이 듣기가 거북한가요? 아닙니다.

윤도현씨도 지난주 중간평가 때 얘기했었죠. 머 음이탈 이런건 ~ 

그 이유는 임재범씨는 발성 자체가 다릅니다. 아니 호흡이 다릅니다. 

소리를 전달하는 방법이 달라요. 

깊이가 다르고 감동이 다릅니다. 

제가 임빠는 아니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에 이런가수 없습니다. 이번주 나가수 질질 짤 각오하고 봐야 될거에요.

서양 가수들은 나이 먹어서도 파워풀하고 노래 잘부르는 가수들이 많죠? (예를들어 에어로스미스의 보컬 스티븐 타일러가 1948년 생입니다. 스티비원더는 1950년생이구요.)

한국 가수들은 성대결절 나서 노래를 예전만큼 못 부르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죠.

혹시 서양가수들 중에 성대결절 났다는 얘기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성대를 사용하는 방법이 달라요. 그들은 성대를 정말 잘 사용합니다. 

음의 깊이, 압력, 힘, 넒이가 달라요. 종족 특성상 동양인이 따라가기 힘들어요. 

근데 임재범씨는 그걸 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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