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다 때려치우고 싶네요..
게시물ID : gomin_781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lqZ
추천 : 1
조회수 : 1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26 16:37:20
올해는 뭔가 아무것도 안돼는 해네요
삼재도 끝났는데 뒤늦게 이게 뭔지...
4월부터 아무것도 되지가 않아요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심각한 사정이 있어서 학교 입학하자마자
휴학 했는데 한 학기 밖에 휴학이 안돼서
아무런 준비 없이 복학을 해야 되서 스트레스...
복학 연장도 안되서 예고없이 준비없이
복학을 하게 되었어요 수강신청은 끝났고
이제 8월2일부터 등록인데... 막막하네요...
남들이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일수도 있겠지만
저한테는 몹시 심각한 일이고
그저 하루 하루가 짜증만 나고 스트레스는 쌓여가고
어떤 방법으로도 스트레스를 풀수도 없고...
한때 리스트컷 중독이었는데 그걸 끊고나니
정말 스트레스 풀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쌓아놓고 쌓아놓다 보니 하루 하루
속만 답답하고... 금방이라도 터질 거 같은데
꾹꾹 눌러담고 있고... 연인이라는 사람한테
조금 많이 실망도 하고...
너무 힘드네요 한번에 크고 작은 일이 터지니
수습도 힘들고... 쌓여있던 모든게 올라와서
속은 답답하고 기댈곳도 없고 터질 것만 같고...
정말 다 때려치우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기도 하고...
오늘따라 정말 여행이 간절하네요...
월급 받으면 폰값에 연체 된 학자금 그리고 등록금...
남는게 하나도 없네요...
모아뒀던 돈은 4월에 큰일이 생기면서
모조리 쏟아부어버렸고....
미치지 않는게 정말 신기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쌓여버렸네요....
아... 그냥 푸념이네요..^^
아무도 다독여주는 사람이 없네요...
힘내라고 잘 될 거라고 한 마디만 해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