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대학교 졸업한 사회 초년생입니다..
저번달부터 알바로 일을 시작했는데, 제가 맘에 드셨는지 다음달부터는 정규직으로 일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야 물론, 직장 구하던 차에 옳다구나 하고 정규직을 다니겠다고 말했는데,
문제는 상사분이 매일 늦게 출근하세요.
근데 일을 안시켜놔요. 올레~~~놀아야지~~~~~~라고 하기엔 너무 안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때 눈치껏 뭐를 해야되는건지....
회사다니시는 분들ㅠㅠ조언 좀 주세요ㅠㅠㅠㅠ
상황.
-사무보조 업무 쪽 인원이 필요해서 뽑음.
-회사를 얼추보니 사장님,실장님,저까지 이렇게 셋이 일하는 사무실.
-사장실 따로 있어서 눈치는 안보고 일해요.
-사무실에 계시는 사장님은 사실 비슷한 업종의 다른일을 하는?? 사무실메이트 같은 분.
-제가 소속된 회사의 사장님은 다른 지부?에 있음. 근데 그 사장님이 실장님 아.빠.
-10시까지 출근해서 6시까지 일하는데, 실장님이 오질 않고, 그날그날 일을 시키는데, 어제 시켜놓으신거 다 끝나고..........
저 뭐하죠??????더이상 할거 없을 때 노는 건 당당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