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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낙서들....
게시물ID : humorstory_78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가다가
추천 : 0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4/09/21 15:12:47
중앙대 화장실 낙서 1
시험 보기 30분 전. 이 Pen이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길! 

→ 윗글에 대한 답변
Pen이 공부했냐? Pen도 너만 믿고 있을텐데. 

CC는 강의실에서 공부하지 마라! 소근대며 킥킥거리지 좀 마! 아주 짜증나. 없는 것도 서러운데 못 생긴 것들이 더해. 

무적 공대인들이여! 이런 변기 좀 만들어라
1.앉으면 스팀 들어오는
2.오줌누면 당뇨 검사되는
3.싸기 전에 ID카드 긁는 (비 공대인 못 싸게)
4.낙서하면 물 안 내려가는
5. 썰렁한 낙서 한 놈 못 나가게 문 잠기는 

 중앙대 화장실 낙서 2
중대 후지다. 약대는 경희대에 밀리고, 공대는 아주대한테도 밀리고, 문과대는 성대에 밀리고, 뭐하나 뚜렷한 것이 없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중앙대 최고다. 약대는 성대에게 이기고, 공대는 경희대보다 훨 낫고, 문과대는 아주대의 머리 위에 있다. 자학말라. 너만 열심히 하면 된다. 

총여학생회가 하는 작태를 보면 기가 막힌다. `99.5월이던가? 심리학과 여학생이 담배 피는 것을 혼내신 교수님에게 대자보로 따지기나 하는 총여학생회! 진정한 여성 권리가 교수님 앞에서도 담배 피우는 권리이던가? 진정 자신의 '여성상'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여성은 조용한 가운데 자신에게 주어진 할 일을 하는 여성이다. 꼭 못나고, complex 갖는 여자들의 여권 운동한다 뭐다 하며 난리 치는 것이다. feminist 하다가도 정말 조건 좋으면 때려치우고 시집가버리는 XX들! 모순덩어리들. "性"의 自由가 여성 해방은 아니다. 결혼하기 전에 아무 남자와 sex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일까?
여성들(자칭 feminist)이여! 남자들의 못된 행동(흡연, 혼전 sex)을 같이 영위하는 게 여성 해방은 아닌 것이다. 

이완용의 증손자가 땅을 찾아 30억원에 팔아 먹었다고 한다. 일제의 '은사금'으로 산 땅을 되찾아 주는 법원은 "병신들" 뿐인가? 그런 인간들은 '을사조약'도 법적으로 하자가 없으니 합법이라고 떠들어댈 놈들이다. '법의 정신'은 전혀 모르는 '엘리트(?)=병신'들이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사유재산 제도의 중요함을 간과하지마! -부잣집 아들- 

→윗글에 대한 답변
너같은 놈들 때문에 부잣집 자식들이 욕 먹는 거야. -가난한 집 아들- 

→ 윗글에 대한 답변
자식교육 잘못시켜 죄송합니다. -부자- 

한양대 화장실 낙서 1

세계인구 - 50억 
남자 - 25억 고로 
여자 - 25억 
그 중에 노계 8억 너무 어린 애들 10억 제외하면 남는 여자는 7억 근데 왜 나는 여자가 없지? 
남자가 8억인가? 

이번 총학 선거에 실망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돈을 쓰지 않고도 선거는 할 수 있는게 아닐까? 똑같은 신문을 5번이나 받았다. 처음 봤을 때는 호기심에서 읽어 보았지만, 2번, 3번 받았을 땐 화가 났다. 이게 다 내 등록금으로 만든 건데 너희들은 과연 누구 허락을 받고 이처럼 낭비를 하는가? 내 하루 용돈은 3000원이다. 왕복 전철비 1300원을 빼면 1700원이 남는다. 평균 잡아 이틀에 밥을 세끼밖에 못 먹는다. 식당에서 아줌마한테 "밥 좀 많이 주세요"라고 말하면 아줌마를 흘겨보면서 더 쪼금 준다. 그럴 땐 정말 울고 싶다. 학기중에 출석은 무척 열심히 한다. 하지만 성적은 개판이다. 다음학기 등록금을 벌기 위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다. 똥 다 쌌다. 더 이상 썼다가는 울 것 같다. 

정말로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지만 사소한 다툼으로 헤어졌다.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용기가 없다. 그녀 생각만 하면 공부고 뭐고 다 싫고 죽고만 싶다. 그녀를 다시 돌아오게 할 무슨 방법이 없을까? 

->윗글에 대한 답변
이미 떠나간 버스야. 쓸데없는 낙서나 하지말고 공부나 해. 임마. 

->윗글에 대한 답변
이건 사랑이지 버스가 아냐! 밥통아. 충고하려면 제대로 해줘. 사랑에 가슴 아픈 이여! 사랑에 시기가 따로 있지는 않다. 지금 다시 한번 다가서시오. 

->윗글에 대한 답변
내가 왜 밥통이야.? 이 짜샤! 

->윗글에 대한 답변
니가 왜 밥통이 아냐? 이 꼴통노므스키야! 

->윗글에 대한 답변
처음에 낙서한 사람인데요 두분 싸우지 마세요. 물의를 일으켜 어쨌거나 죄송합니다. 

 한양대 화장실 낙서 2
신입생: 대학생이니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선배: 신입생치곤 생각이 깊군 
복학생: 선배치곤 후배를 잘 이끌겠군 
졸업생: 복학생치곤 남의 일에 참견이 많군 청소 
아줌마: 똥싸는 놈들치곤 말이 많군 
교수: 청소 아줌마가 청소 안하고 뭐하는거요. 
총장: 교수가 수업시간에 여긴 왜 왔어. 

한 여자를 학원에서 만나고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삼수를 하게 되고 난 대학에 들어왔다. 난 그녀를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그녀는 가란다. 더 좋은 여자를 찾아서 말이다. 어쨌든 난 그녀를 기다린다. 그녀가 나에게 베풀어준 사랑 때문에 난 기다린다. 

->윗글에 대한 답변
네가 이거 쓰는 동안 난 밖에서 기다렸다. 제기랄. 

사고의 잔가지를 쳐라. 굵은 기둥을 놓쳐 버리기 때문이다. 

->윗글에 대한 답변
맞다. 매우 쳐라. 

침묵은 금이다. 금(GOLD)이 아니라 금(GAP)이다. 따라서, 낙서가 없는 화장실은 학우들 사이에 커다란 금을 만들 뿐이다. 

당신이 배(단전)에 힘을 주며 있을 때 문밖에 人은 항문괄약근에 힘을 주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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