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이슈 터지면 확 달아 올랐다가 .. '어떤놈이 잘못했네' '이 연예인이 뭔 짓을 했네..' '이게 유행이네' 다들 휩쓸려 가기만 하고 .. 그에 부정하는 사람이나 반대되는 의견은 무조건 반대 반대 반대 .. 그러다가 여태껏 알고 있던 것이 거짓이라던가 잘못된 것으로 판명나면 바로 꼬리 내리고 옹호글만 잔뜩..
특히나 요즘들어 계속 느끼고 있는 겁니다. 솔직히 말해 오유 라는 작은 사회는 민주주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기주의 개인주의가 팽배해 있고 다른 사람의 말은 귀닫고 눈감고.. 과연 옳은 것 일까요 .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 다수결의 원칙이지만 소수의 의견은 분명히 존중해야 하지 않나요 ? 그 것이 잘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너무 여론만 뒤따라 가고 있지는 않는지 뒤돌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사상과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간이라는 존재로써 적어도 편협하고 일방적인 생각만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