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타블렛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처음 대부분은 모작이나 배껴 그리면서
골격을 배워 나갔습니다.
채색이나 선의 부드러움 등에 문제가 많은 시기였습니다.
현재 제 그림체와도 많이 떨어져있죠
세부성이 좀더 더해지고
패러디, 모작 등이 성행하던 시기입니다.
여전히 골격은 벡터를 보며 그려야 했습니다.
제가 처음 가졌던 그림체입니다.
명암이 많이 들어가보이네요 ㅎㅎ;;
저 그림체로 한 한달동안 밀어 갔습니다.
전 그림보다 눈이 커진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는 총 한달의 반밖에 안갔습니다.
데비안이나 이퀘데에 처음으로 크게 알려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데비안에서 처음으로 가장 많이 댓글이 달렸죠.
그 후 리퀘브리엄을 그렸었습니다.
포게 까페 대회에서 그린 그림입니다.
상탈려고 그림 열심히 그린 흔적이 보입니다 ㅎ
하지만 조작때문에 무산되었죠 ㅠ
이 그림체가 저에게 가장 중요했던 시기의 그림체 입니다.
오버레이, 스크린, 곱하기 등의 사이툴 기술을 다 익히고,
선도 전보다 깔끔해지고,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 SAO의 그림체와 섞은 그림체입니다)
이 시기가 바로 1일 1그림 시기입니다.
전에는 2일, 3일 걸리던 그림이
1~2시간 걸렸습니다.
헤네시스 뒤로 가장 많이 댓글이 달린 그림입니다.
게이머 루나를 처음 알기 시작했던 때이기도 하구요.
제가 만화를 그리게된 시초입니다
앞에있던 게이머 루나 다음으로 많이달린 댓글이고 추천이였죠
이 만화 이후로 팔로우, 와치 등
지금 현재의 위치와 많이 비슷해져 갑니다.
맨 첫번째 그림을 다시 그려본 그림입니다.
총 6개월 지났으며, 현재 그림체와 매우 흡사합니다.
하지만, 목과 비대칭이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선의 부드러움과 강약에 대한 그림체를
연구하던중 찾은 그림체입니다!
현재 많이 쓰이고 있는 그림체입니다.
목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팔과 다리가 짧아졌습니다.
거의 현재와 매우 흡사합니다.
하지만, 채색부분에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이 시기는 대쉬만 수백번, 수천번 그리게 된 시기입니다.
현재 그림체와 98% 비슷하고, 단지 선의 농도가 100%일 뿐입니다.
현재 그림체에 도달했습니다.
이 그림체는 붓을 이용한 그림체입니다.
현재 그림체입니다.
이 그림체는 도트를 이용한 그림체입니다.
이렇게 변천사를 쓰고나니까..
옛날 생각도 많이 나네요 ㅎ
타블렛으로 그린 그림은 총 1년 4개월 째이며,
포니만 1년 1개월을 그리며 보냈습니다!
저도 옛날에는 그림체 없었고, 사이툴 자체를 몰랐고, 손도 부들부들 떨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그리다보면, 이렇게 그려집니다!
제 그림체에서 아쉬운 점은, 포니를 멋있게나, 무섭게 못 그린다는 점입니다 ㅠㅠ
목도 없어서, 멋있게 못그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