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역 근처에서 파란불일때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반대편 다달을때쯤 갑자기 차한대가 멈추지 않고 제앞을 쑥지나 우회전 하더군요.. 너무 놀랬습니다(아직 파란불이였어요,)
파란불이여도 우회전 가능하단걸 들은적 있지만 뻔히 파란불 사람 지나가는게 보이는데 그앞을 바로 쌩하니 가다니요 지금 임신8개월 접어든 상태라 더욱 놀라고 화가 나더군요
그리고 볼일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아까그 횡단보도 바로 다음 길 횡단보도 파란불.. 건너려는데 이번에 검은색 세단이 저흴 보고도 또 쌩,.. 진짜 황당 그자체 였습니다 그차에 놀라 뒷걸음질 하다 건너는 타이밍을 놓쳐서 다음 신호를 기다렸어요.. 정말 화나더라구요.. 근데 운전자 두분 다 아주머니셨어요.. 저런분때문에 괜한 여성운전자가 욕을먹고 피해를 보니 더 화가나더군요 ㅠ.ㅠ 진짜 뱃속에 아이만 아니였음 뛰어서라도 쫒아가서 진상 부렸어야했는데 하는 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