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말 간만에...
게시물ID : gomin_1064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rY
추천 : 0
조회수 : 1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16 18:33:35
7년간 서로 좋아하던 애한테 상처 받은뒤에 1년넘게 설래거나 생각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항상 변치않고 곁에있는 동성친구들이 너무 좋아 친구들하고만 지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2주 전쯤부터 보기만해도 설레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원래는 1년 전부터 계속 봤지만 그때는 그저 그냥 같이 강의듣는 학생정도 였지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2주 전쯤 갑자기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연락처라도 알아내려고 생각하다 이래저래 일이 생기면서 기회가 닿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한지 3일정도 지났을쯤 갑자기 아. 오늘 연락처를 묻지 않으면 너무 후회할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연락처를 물어보고 서로 연락처 교환을 했습니다. 그래서 텍스트만 주고 받는데
어째 느낌이 그녀는 저를 학교 선배만으로 생각하게 될거 같은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텍스트에 주된 내용이 사적인 내용보다는 학습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거니와 그녀가 친구들과 있을때는
텍스트에 대한 반응도 없습니다.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면 거리낌없이 말은 잘하는데 말이죠.
저도 원래 급진적인것 보다는 점진적인걸 좋아합니다만 그녀는 그녀의 동성친구들과 너무도 사이가 좋아 따로 만나기도 힘듭니다.

이렇게 이성친구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과거의 상처이후 그저 보기만해도 설레고 이것저것 보지않고 그저 사람자체 만으로 설레는 사람은 
너무도 간만이라 그냥 놓치고 싶진 않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