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인프라도 개판이고, 갓길과 일차선을 오가며 사실상 무방비 상태에서 레이스 하는 환경(후덜덜 요즘은 주차된 차도 급발진을 의식하게되는)

갓길에서 여러 차들과 공기를 공유하며 다니다보면 몸떵어리에서 거뭇한 것들이 묻어나올 때가 있음은 물론

자전거등록제 미시행으로 도난사고가 일상이며

사람들 인식마저 자전거 절도따윈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 

이 한국이란 나라에서

같은 물건들도 비싼 가격에 팔아먹는 노동자의 지옥 대한민국에서 

자전거라는 생활수단, 취미는 

사치같네요.

아주많이 사치같네요. 

일단 사람들의 인식전환이 시급한데 말이죠.

교통수단으로서, 성장우선이 아닌 환경을 함께 생각하며 자전거가 일상의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식되며 

인프라 확장과 관계법령 개선이 뒤따라 와야하는데 말이죠.

비싸고 좋은차로 자신을 치장하려는 허영까지 곁들여져, 정말 이 나라는 자전거 타기 어려운 나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