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 쪽에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데 전화번호좀 알려주시겠어요?
이러면 얼마나 가능성이 있나요?
버스정류장에서 예쁜여자 두명을 봤었는데 한명은 제가 항상 가까이 가니까 어느 순간부터 안나오고
다른 여자는 자꾸 절 처다봅니다. 최근에는 버스정류장에 안보이더라구요
이제 28살이고 연예는 한번 해봤는데.. 다가오는 5월의 황금연휴를 또 혼자 게임이나 하며 보내는건가
우울해집니다. 얼굴이 잘생긴 것도 아니고, 비정규직이고, 돈도 별로 없고, 옷도 잘 못입고.
항상 노력해 보자고 생각하고 무엇을 할지 옷도 한번 사보고, 머리도 왁스 발라보고, 운동도 해보고 자신감도 가져보고
하지만 여자들에게 다가가면 다들 뭐 알아주지를 않더라구요. 알바하면서 제가 좋아하던 알바생들도 결국 다 멀어지구요.
솔직히 그냥, 유흥업소를 다닐까요? 여자들은 저를 싫어 하는거 같은데? 근데 전 옆에 저를 좋아해주는 여자가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방법을 모르겠네요. 어떻게 다가가면 여자를 만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