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도 오락가락해서 뭐가 확실한진 모르겠으나
20년차긴 하지만 1년 연장 검사에서 안전 결과가 나왔고 운항
선장이 바뀌긴 했지만 인천-제주 항로 경험 있음
문제는
1. 운항경로가 원래 경로보다 5km 떨어진 곳이라는 점
항로를 임의로 변경했다는 건 이미 언론에서도 언급하여 사실로 확인
2. 선장, 항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먼저 탈출
충돌을 했다면 선상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모두 취하고 구조요청을 해야하지만
구조요청도 다른경로로 됐다고 하고
구명보트도 펼쳐지지 않음
원래 항로로 갔다고 하더라도
정말 예상치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라고 해도
관계자들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이렇게 많은 실종자가 발생했네요
도대체 왜 선실에 가만히 있으라고 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