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희 집 고양이 고니와 함께하는 짧은 여행기 4탄
게시물ID : deca_28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빛연가
추천 : 17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4/04/16 22:29:55
동물게시판에 올린 글이지만... 일단은 디카로 찍었으니... 

본문 복사해서 올립니다 ^^
.
.
.
.

평소에 여행을 즐겨하고 사진찍는 취미가 있으며... 

고니를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초보집사 달빛연가입니다 ㅎㅎ

이번에 간 여행지인 항동철길을 고니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아무리 짧은 여행이라도 만약을 대비해 케이지에 소변 or 대변 받이용 커버를 씌우고...

간식과 비닐봉지를 준비해 출발하였습니다...

우선은 백수 예정인인 친구가 연차를 써 같이 만나 출발하였습니다 ㅎㅎ

IMG_8150.jpg

출발하기전에 천왕역 2번 출구 앞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을 하며 도시인의 기분을 느껴 보았으나...

기본적인 외형이 오징어인 관계로 도시인의 기분 보단 어촌의 시골아이 기분이 되었습니다.

IMG_8165.jpg

커피를 마시는 동안 집사의 안전을 살펴봐 주시는 고마운 주인님...

IMG_8183.jpg

마따따비나 캣닢에는 반응이 없지만 풀을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 주인님 ㄷㄷㄷㄷ

IMG_8219.jpg

산책 도중에도 풀만 보이면 풀숲으로 돌진!! 하십니다 ㅋㅋ

IMG_8240.jpg

네... 여전히 개 풀 뜯어먹고... 아... 아니 풀을 뜯어 드시네요

IMG_8282.jpg

조용히 풀숲으로 들어가 식빵굽고 계시는 고니... 

"나 식빵 굽는다... 건들지 마라... (진지)"

IMG_8288.jpg

잠시나와 멍때리는 중...

멍...

IMG_8308.jpg

같이 잘 걷다가 피곤했는지 아니면 걷는게 귀찮았는지...

자꾸 안아달라고 찡얼거려서 어깨에 걸치고 다니다가 정좌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IMG_8332.jpg

뒤태가 참... 고아요...

IMG_8346.jpg

요 아래로 뛰어들어도 돼냥??
(아래는 연못이라죠... ㄷㄷㄷ)

IMG_8360.jpg

여...역시 짧은 여행 3탄에서처럼... 풀을 뜯으며 느끼고 계시는 고니...

아... 저 표정... 빨려들어갈거 같아 +_+

IMG_8435.jpg

언제 어디서나 장소 불문 식빵사랑은 여전하십니다 ㅎㅎ

IMG_8520.jpg

나름 귀여운 설정으로 머리에 꽃 올려놓고 연사로 파바바박!!!

IMG_8516.jpg

심기 불편...

IMG_8515.jpg

그래도 마지막은 이쁘게~^^

그리고 마지막은 고니와 화장실에서 셀카... (혐오)

IMG_8451.jpg

늘 언제나 그렇지만 즐거운 여행 이었습니다~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지만 꿋꿋하게 써볼 생각입니다 ^^;;

다음에 또 시간돼면 놀러올께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