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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재
게시물ID : sisa_498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뜨랑제
추천 : 0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4/16 22:42:37
세월호의 선장이 승객을 두고 날랐다 해도 난 그를 비난하지 못하겠습니다

그 양반이 70 평생 선박운항하면서 얼마나 안전에 대해 교육받았을까요?

승객이 500명 가까운데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 비행기로 치면 객실승무원이 

몇 명이나 되었으며 그들은 항공사의 승무원들처럼 주기적으로 철저히 비상시 행동 요령에 대해 

교육 받았을까요?

이런 시스템을 갖출수 있도록 해운사는 충분히 인력을 고용하고 있었을까요? 그럴 재정적인 여유가 있었을까요?

또 정부 탓을 해야 할까요? 안전에 대한 규제 강화는 규제혁파 기조에 역행하는 걸까요?


똑같은 어린이 실내 놀이터에서 
한곳은 소방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직원들도 철저히 
교육시킨다며 다른 곳보다 돈을 더 받으면 
저는 오늘 불 날거 아닌데 그럼서 싼데 가겠죠?

안전은 중요하고 
안전에 대한 비용은 충분히 지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두사람에게 비난을 돌려서 해결될수 없을거 같네요


어떻게 저렇게 많은 사람이 탄 배가 
저토록 무방비로 있었을까

격해져서 글하나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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