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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화가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415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권진
추천 : 1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17 00:08:50
안녕하십니까 오유 유저 여러분.

저는 철도기관사라는 꿈을 이루는 것을 코앞에둔 22살 청년입니다.

오늘 선박침몰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꽃다운 나이의 많은 학생들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에 비해 기관사, 항해사, 선장들은 1등으로 피신했다더군요.

위의 사람들은 그 선박을 이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운송서비스 생산자 이며 승객안전 관리 책임자 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구명보트도 안 펼치고 필요한 안전조치도 없이 선박을 떠났다는건 정말 화가납니다.

저도 곧, 많으면 1500명에서 2000명 정도의 승객안전을 책임지게됩니다.

그래서 전 다짐했습니다.

승객의 안전을 언제나 최우선으로 하고 이례사항 발생 시 꼭 인명의 구조를 1순위로 해야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여러분의 출퇴근길 그리고 가시는길 언제나 안전을 보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22살 청년의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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