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베스트
베스트30
최신글
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게시물ID :
gomin_1064876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그미족
★
추천 :
0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17 00:08:50
사십 넘어 간만에 펑펑 울고있네요.
출장와서 여객선 침몰 소식을 거래처 사장님과
소주한잔 마시며 뉴스 속보를 보던중 개 같은 놈이
주둥아리로 한다는 말이
" 와 김 사장 우리 나라도 타이타닉 찍네"
하며 처 웃더군요.
너무 황당해서 주위에서 저 소리 들었나 눈치 보는중
"안웃겨?" 하더군요.
씨발 쓰레기 같은 저란놈 "웃겨요" 했네요.
그 샊 보내고 울면서 숙소 왔습니다.
제 자신이 한심해 미치겠네요.
가족들 부터 생각 나더라고요.
여기서 저 인간 열 받게 하지말자
그것만 생각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너무 죄송합니다.
비공감 사유를 적어주세요.
(댓글 형식으로 추가되며,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리스트 페이지로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