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현기가 젊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반감을 많이 산 이유로는
국내와 해외 수출용 차를 차별한데 가장 큰 반감과 실망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이익은 다 내면서 수출용 차에는 더 싸게 품질도 좋고 워런티도 가장 좋게 해서
내놓는데 안팔리는게 이상하지요.
중장년층도 의식이 깨거나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수입차를 가시는 분들도 많지만
아직까지는 차는 현기차가 최고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대다수이고 외제차는 사기 전부터 수리비와
as 문제가 많다면서 꺼리시는 분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반에는 젊은층은 외제차가 품질도 우수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이 현기차와 격차를 많이 좁혀
들어와서 이제는 수리비와 as 문제가 걸리지 않는다면 충분히 외제차로 가실 분들이 더 많아질꺼라고
봅니다.
동네에서 20-30년 장사를 하다가 동네에서 장사하는데 하나씩 사줘야 된다면서 열심히
단골로 사줘서 동네에서 제일 큰 가게가 되었는데 어느 날 사람 많은 부자 동네에 체인점을
개설 해야 한다고 단골 생길때까지 가격은 더 싸게 품질은 더 좋게 거기다가 as는 덤으로 더 주고
매년 적자 난 부분은 기존에 단골들이 사줘서 매꿔주고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나라에서 정책으로
보조 해달라고 징징대고 겨우 이름 좀 알리나 싶었는데 그 동안 안걸렸던 뻥스펙에 뻥연비
소송 걸려서 몇조원을 과징금 얻어 맞고 국내 단골들은 왜 우리는 보상 안해주냐고 떼쓰니
수출용은 내수용이랑 다른 차니 소송 걸어 보테면 걸어 보라고 하고 일본차가 급발진으로
과징금 받고 다음 타자로 수조원대 과징금 대상이 현기라고 사실...
미국에 퍼주고 뻥연비 과징금과 뻥스펙 과징금 다 누구돈으로 보상했을까요?
현기차 국내와 수출의 영업이익을 한번 보시면 얼마나 많이 남겨먹는지 감이 오실겁니다.
참고로 국내에서 파는 차보다 수출이 몇배는 더 많은데 수출에서 남긴 이익이 겨우 적자 면할 정도거나
적자일때도 있습니다. 이러니 욕을 안먹을수가 있을까요?
다른 국산 삼사도 별반 다를바 없습니다. 현기가 가장 크니깐 대표격으로 얻어 맞는거지
현기랑 별반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열심히 국내 기업이라고 믿고 사주고 국산차 사는게 애국이라고 이용해 줬는데
돌아오는건 가격인상, 내수 수출 차별에 화가 안나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미국사람들은 목숨이 한개라 4세대 에어백이 기본으로 들어가고 한국사람은 목숨이 2개라
터질지 않터질지 모르는 2세대 디파워드 에어백이 들어간 다는것 자체가 이미 국내는 잡아 놓은 물고기라고
생각하는 마인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