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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99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설레이는봄★
추천 : 3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17 00:31:32
아ㅏㅏㅏ 진짜 이밤에
잠이 왜이렇게 안오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개념없는 몇몇사람들 말마따나 니 일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근데 내 일도 아니고 친척에 사돈 팔촌중에서도
안산사는 사람이 없는데도
슬프고 착잡하다
난 동생이 없지만 다 내 동생같다
오지랖이 넓은거라면 모르겠지만
그냥 답답하고 화난다
뉴스기사보면
선장이란놈은 제일먼저 빠져나오고
그래 선장도 사람이니까 살고싶었겠지
근데 왜 애들보고 가만히 있으라는건데
언론들은 왜 충격에 빠진애들한테 애 죽은거 아냐고
그때 어땠냐고
ㅅㅂ 정말 몰라서 그렇게 물어보냐 너네는
신방과 다니는 사람으로서 창피하다 창피해
아ㅏㅏ 화가난다..
정말 이 국가에게 항상 실망만 해왔지만
정부차원에서 탁상공론이 아니라
보험금 몇푼이 아니라 보상이 아니라
그 친구들좀 살려줘라..
인생에 꽃도 못핀애들이 불쌍하다 너무..
지금 이시간에도 고생해주시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단원고 친구들 꼭 살아남아줘요
그리고 다 못핀 청춘으로 먼저간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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