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구조당시 영상들 보여주는데 구조되는 순간에도 안에 학생들 어쩌냐고 걱정하시는 아주머니.. 아직 구조되지 못하고 안에 갇혀있는 친구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구조되는 여학생들.. 한 아이를 안고선 여기 아이있다고.. 아이부터 구조해달라고 목터지게 외치며 한 꼬마아이를 넘겨주는 남학생.. 아..계속 눈물나네요.. 너무 먹먹합니다.. 하루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계속 새로운 기사만 보고있네요. 제발.. 부디..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구조되길 바랍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