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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심판놈들 봐라.
게시물ID : soccer_78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계피한량
추천 : 22
조회수 : 95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8/13 10:19:44
[윤태석기자의 이슈&포커스] “잘 봐줬더니…그 감독 인사 한번 안하나”
http://sports.news.naver.com/photocenter/photo.nhn?albumId=27116&photoId=727752&category=etc

...몇 달 전 프로축구연맹 실무위원회(구단 사무국장과 연맹 실무자들의 회의)에서 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왔다. A구단 관계자가 “모 심판이 심판 배정이 발표되기도 전에 우리 팀 경기를 맡게 됐다고 미리 전화를 해왔다”고 털어놓은 것이다. 연맹은 올 시즌부터 심판 배정 현황을 경기 당일 공개하고 있다. 미리 알려질 경우 발생할 수도 있는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해서다. 그런데 심판이 먼저 자신의 배정소식을 알렸으니 구단 입장에서는 상당한 압력을 느꼈을 게 뻔하다. 이 뿐 아니다. 또 다른 심판은 B감독의 최측근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잘 봐줬는데 B감독은 인사 한 번 없느냐”고 말했다고 한다. 할 말이 없다. 잘 해줬다는 발언도 심각한 데 한 술 더 떠 인사라니.

구단들은 이런 전화를 받아도 쉬쉬할 수밖에 없다. 혹시나 있을지 모를 보복 때문이다.

C감독은 작년에 작정하고 공식기자회견에서 모 주심의 오심을 조목조목 따졌다. C감독은 벌금을 냈고, 일부 오심이 인정돼 주심도 배정정지 등 내부 징계를 받았다. 화가 난 그 주심은 자신과 친한 후배 프로심판들에게 “C감독 가만 두지 말라”고 말했다고 한다. 판정으로 불이익을 주라는 뜻이다. 이런 상황이니 구단이나 감독이 심판의 잘못된 행동을 공론화하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미친 거 아냐 ㅡㅡ 
이딴 짓꺼리 하면서 맨날 '오심은 경기의 일부'라는 개소리나 하면서 책임 피하려들고.
조작범 복귀에 심판 병신짓에 이번 시즌은 진짜 지랄이 풍년이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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