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다들 행복해 지는것을 삶의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행복을 위한 조건들을 모두 가지고 태어나고 유지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고
따라서 우리는 행복해 지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그런데 이 노력은 기본적으로 자신을 가만히 놔 두어도 저절로 하게 되는 행위가 아니죠.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애를 쓰는 것이고 애를 쓰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는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사람들은 보통 행복하지 않다, 불행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건강과 좋은 체형을 갖기 위하여 열심히 운동을 하는 노력을 할 때에도,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하여 오랜시간 공부를 할 때에도,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노력 할 때에도,
심지어는 이런 길들을 더 좋게 갖추기 위하여 사회를 바꾸려 힘을 쓸 때에도
절대로 적다고는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지요.
이러한 사항들을 종합 해 볼때, 결국 행복해 지려면 먼저 불행해 져야 하는것일까요?
그렇다면 결국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은 조삼모사와 같은 꼴은 아닐지,
만일 그게 맞다면 우리는 행복해 지는 것을 인생의 궁극적 목표로 삼는 것이 정당한지
정당하지 않다면 우리 인생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이 되어야 할 지
궁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