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때 수영장에서 놀다가 너무 깊은 곳으로 가서 죽을뻔한적이 있거든요
정말 이번일에 비하면 정말로 별거 아닌일인데
저는 아직도 수영을 못해요 거의20년이 다된일인데도요
트라우마로 남았나봐요
물이 허리까지만 차도 불안하고 무서워요
그런데 이 아이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요
이제 어뜩해요
도대체....아무리 심리상담을 받는다고 해도...
이 두려움을 어떻게...도대체...
아니에요 이런거 다 극복할수있어요
모든 아이들 모든 승객들이 모두 살아돌아와서
제발 살아만 와줬으면
트라우마같은거 다 극복할수있으니까
제발 무사하게 구조되길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