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마저도 어제의 사고를 1면 한가득 싣고, 더 자극적인 제목으로 자극적인 사진만으로 도배가 되있다.
각 신문 별로 실종자 수는 283명~291명으로 정확한 기준을 알 수도 없고
단지 피해자들에 대한 인터뷰. ~했을 것이다. ~라 추정된다. 마지막 까지 자리를 지켜 사람을 구했다는 용감한 시민 인터뷰.
피해자들의 상처만을 후벼파며, 정확한 기준을 제시하지도 못하며 있는 것이라곤 자극적인 타이틀...
울부짖는 가족과 친구들의 얼굴뿐...
우리가 알고 싶은건 먼저 내뺀 선장놈 면상이고, 배 불법개조 및 자체 결함 등 사고 원인 및 차후 구조계획 등이다
아직까지 뭣도 알아낸 것도 없고 뭐라도 까발릴 배짱이라도 없으면 그냥 가만히 처박혀있었으면 좋겠다
괜히 피해자 상처만 늘리고 혼란만 주는 개같은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