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막 전역 후..친구 스쿠터 뒤에 탄 계기로 바이크에 빠져 대림 로드윈을 구입하였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해 여름은 정말 바다, 산, 들 안다닌데가 없었죠.
바이크를 산 인연으로 구입 대리점에 취직하여 몇달 아르바이트까지 했었습니다.
그렇게 대학생활까지 바이크를 즐기다가 졸업 후, 취업하고는 탈시간이 없어 방치하다가 팔았습니다.
차를 구입하게 되고 점점 바이크를 잊고 살다가 우연히 가와사키 Z1000을 보았습니다.
사진을 보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떨리더군요! 다시 복귀할 예정입니다.
기종을 고민중입니다.
z1000 신차를 무리해서 구매할지,, 현실적으로 생각해 닌자300 신차를 구매할지...
중고 할리883r, 중고 페이저 6n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고민이네요. 일단은 z1000이 가장 갖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