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자기를 관리하는 말인데 왜 남한테 그소리를 들어야 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요즘 너무 나태해졌네...관리 좀 해야겠어' 이거랑 ' 너 요즘 너무 나태해졋네..관리 좀 해라' 이거는 완전 다른말이에요
운동하면 다들 빠지는데 자기관리를 못하느니...의지박약 이라느니.....그런소리 하는분들은 그냥 너나 잘하세요.
어떤부분이 걱정이 되셔서 그렇게 걱정을 빙자한 비하를 하시는건지.....아하 건강이 걱정되셧구나......
그럼 저체중인 분들한테도 자기관리 하라고 하셔야 하고, 흡연자분들 폐 걱정도 좀 해주시고, 술 많이 드시는분들 간 걱정도 해주시고,
식습관 안좋은분들 걱정도 해주셔야지 왜 살찐사람들 한테만 그러십니까??? 네 저도 뚱뚱보에요 185에 120킬로 정도 나가요
초등학교때부터 꾸준히 운동 해왔고 요즘도 운동 하고있어요. 제가 운동을 좋아하거든요. 근데 주변에서는 '야 운동장을 나가 뛰어야지 그게 운동이되냐'
너나 뛰시라고......이 다이어트의 ㄷ 도 모르는 사람아....왜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걸 혹은 내가 하기싫어서 안하는걸 주변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이만큼 뚱뚱해도 자기관리 운운하는 사람들만큼 아니 그보다 체력이 더 좋을 수 있고 더 건강할 수 있어요.
좀 흥분해서 주저리 주저리 썻는데 결론은 '체지방 뒤에 사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