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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X] 나 진짜 레알 번호 따임.ㅋㅋㅋ
게시물ID : humordata_782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생겨요?Ω
추천 : 3
조회수 : 126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5/06 09:33:15
24살인데 형,누나,동생님들 말 편하게 하겠음.

내가 얼마전에 부산으로 놀러갔는데 길거리 먹을것을 열심히 찾고 있었음.

근데 뒤에서 갑자기 어떤 교복을 입은 여자애가 부산 사투리로 

"저기요 죄송한데 번호좀 알려주세요" 이러는 거임.

근데 솔직히 기분이 좋거나 설레이기 보다는 좀 무서운 느낌이 들었음...

평소에 이런일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갑자기 이러니 납치당하거나 장기팔려나가거나 이런 압박감이 -_-;;

어쨌건 여기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더니 또 카와이한 사투리로

"상관없어요" 이래서 알려줬음.

근데 왜 연락안옴? 3일 지난듯 -_-;;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여행갔다와서 감기 몸살 걸리고 어제는 밥먹고 토하고 -_-;; 

오늘도 머리가 띵함. 징징거릴 여자가 없는게 안습ㅠㅠ 

토닥토닥좀 해주세요. 

베스트라도 가면 힘날거 같음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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