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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갑자기 든생각에 소름이 돋았다..
게시물ID : sisa_500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E드록바
추천 : 2
조회수 : 8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17 12:20:42
 
 선원으로써 입장을 바꿔 세월호 항기사들의 시점으로 생각하다가
 문득 생각이 들엇다..
 isps 에 의거하여 선박좌초시 메뉴얼에 따르면
 가장먼저하는것은 구조신호, 그다음이 선내 방송이다
 그러나 그 선내방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것에
 제일 화가낫다
 근데.. 생각을 해보니 선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방송을 할수가있다
 
 내 승선경험에 따르면 선박에는 선내에서만 사용가능한 전화기가 있다
 선원실마다는 당연히 하나씩 비치되어 있고
 여객선이라면 분명 부분부분 비치가 되어있을것이다.
 그전화기만 있다면.. 선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선내 전체방송을 할수가 있었을것이다
 버튼하나만 누르면 되는것이니까...
 내 가설이지만 .. 물론 상선과 여객선은 차이가 있을수잇다
 하지만 정말 그 전화기가 비치되어 있었다면..
 누구하나 전화기를 붙잡고 방송을 제대로 하기라도 햇다면..
 
 구조되기 바쁜새끼들이라 생각도 못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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