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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이윤석, 학부모와 함께 다녀와. 진의 왜곡".gisa
게시물ID : sisa_500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그렇쿤
추천 : 9
조회수 : 6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17 12:53:27

새정치 "이윤석, 학부모와 함께 다녀와. 진의 왜곡"

"'구조 안하고 방제작업만 한다'는 소문 확인 위한 것"

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이윤석 의원이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경비선을 타 구설수에 오른 것과 관련, "구조요원이 들어가는 배를 학부모와 함께 얻어타고 간 것이고 나올 때도 탑승객 가족 20여명과 함께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광온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뉴시스> 등의 보도와 관련, "마치 혼자 해경 배를 타고 간 것처럼 묘사됐는데 그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현장에 갔던 다른 의원들은 대부분 교통편 문제로 바로 현장을 방문하고 돌아왔는데, 이 의원은 전남도당위원장이라는 책무가 있기 때문에 새벽 5시까지 현장에 있었다"며 "현장에서 끝까지 남아서 상황을 점검하고 가족을 위로한 것인데 진의가 왜곡되고 상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보도내용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이윤석 의원측 관계자도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시 다른 의원들이 팽목항에서 학부모들을 일일이 만나며 위로하는 중 학생 가족들이 '구조작업은 안하고 기름방제 작업만 한다'는 소문이 돌았고, 그래서 항구에서 두시간 걸리는 현장까지 가족이나 잠수부, 장비를 싣고 연락선 개념으로 다니는 배를 밤 11시15분 경에 탔다. 학부모 대표격 여성 한 분도 같이 탔다"며 가족들을 배제한 채 혼자 탔다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그는 이어 "오전 1시 50분경에 사고해역에 도착해서 거기서 현장을 둘러보고 30~40분간 머물다가 사고 해역에 이미 (다른 배편으로) 와 있던 20명의 학부모가 타고 있던 배로 옮겨타고 같이 나왔다. 팽목항에 4시 15분경 도착했다"며 "어제밤 부터 현장에 강풍에 비가 오고 파도가 높았고, 배타고 2시간을 들어갔다 나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안타까운 마음에 진정성을 갖고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9769 

기레기가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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