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민감한 얘기지만.. 저는 부울경의 정서도 이해가 하나 안가는것이..
노무현 전 대통령, 참여정부 시기 그렇게 욕하고 그렇게 비토했던 사람들이..(그 당시 기억상 거의 '반역자'수준으로 욕하던 사람까지 실제 부산출신 사람의 입에서 직접 들었을정도..)
지금와서는 '가장 신뢰하고 가장 호감적으로 보는 역대 대통령 1위'로 노무현 전대통령을 많이 꼽고있다는것...(저는 부울경이 YS를 높이평가할줄알았는데, 오히려 YS는 평가가 낮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상당히 높더군요..)
뭔가 참 아이러니하면서도 묘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