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하루만에 쓰는 바베큐 정모 후기..
게시물ID : jungmo_7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보로매니아
추천 : 0
조회수 : 84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2/20 21:07:27
토욜에 같이 조촐한 정모했던 동생 두명과 함께 찾아간 바베큐가게.. 

솔직히 가게앞에서 여기가 맞나 했는데 마침 사장님께서 '오유에서 오셨죠?'라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저희 미아될뻔했거든요....)

들어가서 보니 한 네분정도 밖에 안와서 '이게 끝이려나'싶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오늘 잼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기억 나는 분들을 정리해보면...

우리 테이블에 앉았던 경호원분... 죄송해요.. 전 정말 목사님인줄 알았어요... 의상이...ㅠㅠ

글고.. 공무원하신다는 분 꿈★은 이루어진다!!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두번 바랄게요...

제 옆에 앉으셨던 형님.. 천리안, 나우누리에서 급 공감했습니다. ㅋㅋㅋ

애기와 같이오셨던 부부님(?) 멀리서 오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어요...ㅠㅠ 

옆테이블에 고향이 경남 진주라고 하셨던분... 제가 말투 들으면 어딘지 0.0002% 성공확률로 맞춥니다..

29살 동안 형님.. 저 정말 놀랬어요... 솔직히 저보다 어릴줄 알았거든요....

커플로 오셨던분.. 특히.. 남자분... 죄송해요... 형인줄 알았어요... 여성분은 X파일 더 얘기 못해서 미안해요... 몇개 더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18살이라고 했던 고등학생... 솔직히 무서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 ㅋ

중학생.. 꼭 키크길 바라고.. 콜로세움은.. 음... 글레디에이터를 꼭 보길 바람.. 그거 보면 답 나옴.. ㅋ

그외에도 얘기 못나누었던 모든 분들.. 아쉽습니다.. 

담에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그땐 제가 토욜에 정모했던 동생들에서 보여줬던 둠칫댄스 스페셜로 보여드릴게요.. ㅎㅎㅎ

아아아아아.. 마지막으로 바베큐따님.. 

생일 이었던거 정말 축하드릴게요.. 나이 두번 먹을것도... ㅋㅋㅋ

첨부터 끝까지 웃음 잃지 않으셔서 정말 기분 좋았구요.

기회가 닿으면 다시 한번 만나뵙길 바래요 ^^

그럼 필력이 모자란 관계로 이제 그만...ㅋ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