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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졌네요.
게시물ID : bbhanwha_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빛가운데
추천 : 0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09 22:45:42
오늘은 전체적으로 붕뜬 기분이었습니다.

투수들도 냉정하게 걸러야 하는데도 승부를 걸다가 맞았구요. 박정진, 윤규진 모두

감독님도 냉정하지 못했습니다. 789회 승부처에서 대타를 기용하지 않고 기존타자로 갔습니다만 모두 실패했네요..
뭐 결과론이라고 하지만, 최소한 마지막 신성현 타석은 바꾸셨어야죠. 바로 전타석에서 볼카운트 몰리고 여지없이 '삼진당했기' 때문입니다.
종열이는 홈런쳐도 담 삼진먹고 바로 바꾸시더만..

그렇게 보면 윤규진때도 볼펜오더가 안내려온 것이죠. 9회 역전당할 위기인데..벤치전략미스입니다.
저쪽은 태균이 눈하나 깜짝안하고 거르잖아요.
아무리 봐도 오늘 한경기는 그냥 한경기가 아니었는데.. 

결국 이번 두산전은 첫경기 우취당하고 왠지 말아먹을거 같더니..결과적으로 말아먹네요.
나는 첫경기 취소하면 왜 이렇게 기분이 나쁜지..

어쩔수 있나요..지면 진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야지..
LG,롯데전 5승1패합시다.. 그럼 되죠.

PS. 권혁하나 맘에드네요..이번에도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라서 점수는 내주었지만..
위기의 순간에 좋은 선택들을 했습니다. 볼을 던졌는데 (어떻게든) 치겠다는 거야 어쩔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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