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향수뿌리는 남자 어떠냐고 물어본 사람입니다.
다음주 일요일 마지막 치료 받고 편지써보려고 하는데(원래 이런성격 아니고 막 별 생각없이 번호따는 스탈인데... 진짜 좋아하다보니 쩝 -_-)
핀트가 엇나갔네여
만약 자기한테 잘보이려고 향수 좀 뿌린 남자... 어떤가요
제 인상은 아마... 자전거에 미쳐서 맨날 자전거 쫄쫄이 입고다니는 거무튀튀한 무뚝뚝한 인간으로 보일거 같은데
아 진짜 이게 상사병인가 -_-;;;;
어제도 새벽 2시까지 잠을 못잤음 그분 생각에...
막 야한생각이 아니라 그냥 잘해주고싶고 손잡아보고 싶다는 생각은 처음임 여자한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