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60년 대한민국의 상황이 조선말기와 똑같습니다.
게시물ID : sisa_5018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ve
추천 : 4/2
조회수 : 5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17 23:33:45
우리나라의 근현대사 중 가장 밝은 날이었다면 밝았다고 할 수 있는 10여년의 참여정부
 
그 경위를 보면 아주 운에 맡길만할 정도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친일파들의 득세중 편가르기와 독식, 그리고 IMF위기 등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위태롭던 시기에
 
멈추어있던 심장을 다시 뛰게한 심장박동기처럼 대한민국이 살아날 기회를 딱 한 번 불러 일으켰습니다.
 
독재를 하던 나쁜놈들이 처벌받기를 원했고, 그러한 일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던 순간
 
국민들은 그때부터 다시 옛 조선시대처럼 무지한 노예에서 똑똑해지는 국민으로 변화가 되는 시기였습니다.
 
10여년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기동안 현재 20, 30대들에게는 올바른 사회와 도덕성을 가르쳤습니다.
 
즉, 10년간의 교육만으로 현 20, 30대들 중에서는 그나마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바른 마음가짐으로 사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인터넷의 청정사이트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10여년 전, 야후코리아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웃긴대학의 국민 유머사이트라고 할 정도로 매우 청정했습니다.
 
하지만 10여년이 지난 지금 어른들의 못된 욕설과 이를 보고 습득하는 학생들, 또한 이를 악용하는 사이트 등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참여정부 시절 필자를 포함해 아무리 어린시절이었다지만 정부가 국민들과 함께하였기에, 그들의 고통을 알기에, 목소리를 들었기에
 
우리나라 국민들은 민주화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고 그 시절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에게는
 
통일에 대한 열망, 친일파 숙청에 대한 희망, 미래에 대한 꿈 등이 자랐습니다.
 
 
북한과의 외교를 통한 통일로 20대가 되었을 때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꿈
 
학창시절 사회책을 들여다보며 친일파놈들을 숙청하지 못했다는 근현대사 책을 보며 분노
 
학교를 졸업하고 다니게 될 직장과 자신이 꿈꾸었던 장래희망 그리고 가정
 
 
이러한 것들을 꿈꾸었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채 되기도 전에 친일파들의 악수를 다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역사의 되풀이가 시작된 것입니다.
 
아무리 근현대사를 공부하고 사회를 공부했다고 하더라도 10여년의 기간은 짧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깨어있는 젊은이들은 터무니없이 적은 상황이었고
 
지금의 어린아이들은 어른들의 더러운 말과 속세에 넘어가 그들과 같아지기를 원하고
 
참여정부 이전에 정권을 잡은 사람들은 그때의 편안함을 되찾기를 원했고
 
국민들 중 대다수는 참여정부 이전의 노예생활을 좋아하여 거짓으로 점철된 독재의 향수를 원했고
 
국민들은 참여정부가 하는 행동을 조중동이라는 언론이라 사칭하는 친일파의 나팔수들에게 홀렸습니다.
 
그 결과가 또 다시 친일파들의 득세를 만들어 내었고 지금은 친일친미파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반역민족이 나타난 것입니다.
 
 
과거 친일을 통해 득을 이루었다면 현재는 친미를 통해 나라를 버리고 언제든 도망갈 수 있는 상황까지 온 것입니다.
 
그 현상으로 탈세, 조세 등의 페이퍼 컴퍼니의 생성이었고
 
다른 나라로 도망친 사람들을 잡아들일 수 없는 상황을 만든 것이 지금의 상황입니다.
 
 
 
역사를 더 중요시 여기고 반복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면 참여정부가 되었던 시절
 
그들에게 국민의 고통과 원한, 그리고 한을 품은 칼을 들이대었어야 했습니다.
 
말로만 참여정부 시절이었지 그때 복수를 원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전혀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너무 정이 많고 인이 많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핏줄때문에, 그들에게 자비를 배풀었다가 칼자루기 뒤집히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들은 이미 더 이상 같은 민족이 아닙니다.
 
반역민족에 대한 숙청을 하지 않았기에 친일파가 득세했던 것이고 또 다시 그러한 일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결국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나라가 휘청이고 전세계가 전쟁직전의 공황상태에 빠져있는 상황속인데
 
국민들의 눈을 막는 언론과 귀를 속이는 찌라시들과 입을 막는 국가기관때문에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상태까지 왔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간신히 뛰던 심장박동조차 멈춰버린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뿌리가 썩어버리기 시작한지 어언 60여년이 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한 나라가 버티는데에는 약 100여년이 최대였습니다.
 
언제나 역사를 잊어버린 민족들은 나라를 잃었고, 그로인해 다른 나라에게 팔려가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부정부패한 국가에게 더 이상 조국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애국심 뒤에 숨은 악인들때문에 애국심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군인이 되었던 자들 역시 나라를 지켜도 자신에게 이익이 없어 조국수호라는 이름까지도 버렸습니다.
 
 
 
조선시대 중기, 세종대왕님이 겸비하신 문과 무를 이용해 조선땅의 위엄을 떨치고 주변국의 전쟁으로부터도 단 한 번 지지 않았던 역사
 
말기에는 서인과 동인들의 권력싸움에 주변국의 외세침략을 살피지 못하고 국민들의 아픔을 못본체하고 달콤한 말을 속삭이는 자에게 관대했던 왕
 
현재의 대통령 역시 주변국의 상황에도, 국민들의 아우성에도 묵묵부답으로 허수아비마냥 움직이며 달콤한 말에 속아넘어갔습니다.
 
 
필자의 시점으로 볼 때 조선중기는 참여정부 시절이며, 조선말기가 현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심지어 그중에서도 마지막으로 왕을 한 순종의 역사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외세의 침략으로 인해 또 다시 분단되는 고통과 다른나라에 팔려가는 수모를 다시 한 번 겪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말기에도 역시 국민들이 현재 우리나라가 이토록 위험하다고 판단한 이가 있었습니다.
 
율곡 이이 선생님이시죠.
 
일본의 침략에 10만 양병설을 준비하라고 일렀지만 결국 하지 않았고 전쟁때 쉽게 침략당했습니다.
 
현재도 똑같습니다.
 
많은 교수와 선생님들이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가 악화되었고 주변국들의 정세에 피바람이 불기 직전인데도 아무 대책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관심없이 단 하루벌어 하루사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국 그 피해는 국민이 고스란이 받게 될 것입니다.
 
 
최근 피부로 와닿는 것이 어린 시절 저러한 꿈들을 안고 살았지만 지금은 꿈은 커녕 내일조차 어둡습니다.
 
내가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거나 사라지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내가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 것인가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모든 것이 막막할 정도로 전 세계의 공황상태가 나타났습니다.
 
 
역사는 이 상황에서 세계대전이 일어났었습니다.
 
현재 동북아의 자잘한 전쟁들을 포함해 서양권에서도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거의 일촉즉발인 상황에서 살아남을 길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아무래도 한 세기가 흐르고 나라가 무너지고 다시 한 번 일어서겠지요.
 
그리고 그때 다시 한 번 역사를 가르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중요함을 잊어버리면 다시 반복될 것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