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연애소설인데요.
귀여니소설같은거보다는
예전 엽기적인그녀소설때같은 느낌이었어요.
평범한 남녀가 연애하게되어 
남자의입장 여자의입장을 번갈아가며
얘기를하게되는 이야기였어요.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여자가 전날과음하고
남자와 한강공원에서 데이트를하는데
남자가 어디다녀온사이에 라면국물을 벌컥벌컥
들이키는 장면이었어요.

다시한번 읽어보고싶은 마음에 여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