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북한 어뢰 가능성 제기”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가 북한의 어뢰 침입때문의 가능성을 드러났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7일 “북한 행보를 확보해 16일 정오부터 17일 오전 10시까지 확인한 결과 모두 어뢰 표시 가능성 이야기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16일 오후 SNS 등에는 실종자가 배 안에서 구조 요청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 등이 유포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해당 메시지의 진위를 확인해 왔다.

이에 따라 경찰은 허위글 작성자 등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사법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세월호 생존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의짓? 연평도 또?”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나쁜 사람들이네” “세월호 침몰 사고, 제발 생존자가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