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너무나 슬픈일이고 생존자들이 한명이라도 더 구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득 생각이 났는데 이번에 구조된 5살 지연이 친구처럼 어린 친구들이 (만약에) 사고로 부모를 잃는다면
정신적 충격도 만만치 않고 물질적으로 보험금을 타더라도 정말 온전하게 그 사람을 위해서 쓰일 수 있는지가 의문인데요.
국가차원에서 장기적으로 상담과 멘토링등을 지원해 주고, 성인이 될때까지 해당 보험금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만들면 어떨까요?
예를들어 생활비와 학비들을 보유 자산에서 정기적으로 지원해주고 스스로 의사결정이 가능한 나이까지 보험금을 관리해주는 서비스 말이죠.
국가 차원에서 이런 서비스는 어떨까요?
아님 보험사에서 자체적으로 이익을 배제하고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도 그런 친구들을 위해서 참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