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일어나지 않고있고.. 계속 사망자만 발견되고 있다는 소식에 너무 참담합니다... 하...
우리 못다핀 꽃들이 저렇게 허무하게 죽어나가고 있는데 손모아 기도하는 것 말고는 제가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는 것 또한 너무 괴롭습니다..
아직도 실종자가 너무나 많네요.. 이 야심한 밤에도... 저 배 안에서는... 하...
2014년 4월은 우리 대한민국에게 너무나 잔인한 달이네요...
실종자들의 생사가 모두 파악될 때까지.. 앞으로 뉴스 보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신이시여... 제발... 저들을 버리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