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힘들겠지만 너희들은 꼭 살아남을꺼야 너무 걱정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하루 빨리 진행되서 모두 구출할수 있길 바라며,
앞날이 창창히 열린 애들인데 이렇게 가면 안돼지!!!!!!
부모님 얼굴 보고! 친구들 만나서 기쁨도 나눠야 할꺼 아냐, 그러니까 꼭 잘될꺼니까 걱정마라.
대한민국은 지금 비 양심적인 어른들로 꽉꽉 채워져 있어서, 도울수도 없고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우리를 탓해라. 용서도 바라지 않아. 그냥 무사히 살아서 돌아와라.
앞으로 일이 잘 풀릴꺼라 믿고, 조금만 버텨라 제발.. 신들이 너희를 그렇게 가게 놔두지 않을꺼야. 꼭 무사하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