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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han_78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랙스위치★
추천 : 10
조회수 : 13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3/26 01:59:23
사소한 자존심 싸움으로 진행을 이끌어가니 진짜 깨알같이 잔개그가 많아서 좋았습니다ㅋㅋ
사실 무도 팬중엔 그냥 멤버들이 티격태격 토크하는것만으로도 만족하는분들이많은데 취향저격아닌가 싶네요.
그와중에 양세형은 두말할거없이 에이스였고 다른멤버들 역시 빠지지않았습니다. 유재석의 쪼잔한모습도 좋았고 광희도 적당히 좋았습니다.
축구장면은 진짜 남자의 허세를 가장 코믹하게 잘표현한것 아닌가 싶었네요ㅋㅋ 시트콤이나 핵존심같은 스텐드식 코미디에서도 가끔 소재로 나왔던 남자들의 허세ㅋㅋ
이렇게 자연스럽고도 처참하게나온건 처음아닌가싶네요ㅋㅋ보면서 공감되면서도 계속웃었어요ㅋㅋ
특히 게스트 김경호 박완규ㅋㅋㅋㅋ박완규의 갭모에 라고 해야되나ㅋㅋㅋㅋ
참고로 풋살은 축구보다 더 체력소모가 심하고 더 힘듭니다ㅋㅋㅋ
마지막 3종경기는ㅋㅋ수영 접영씬에서 너무웃겼어요ㅋㅋ그리고 싸이클 탈때 추월하는장면에선 명수옹 순식간에 늙어버린모습이 그리웃기더라고요ㅋㅋㅋ
진짜 본 네츄럴 개그였다할까 웃길라고한게 아닌데 길가다가 요란스래넘어지는사람보면 웃음나오듯이 웃긴거같았어요ㅋㅋ
마라톤에선 정준하 잘달려서 놀랐네요. 저도 가끔 조깅하는데 처음 조깅할땐 1키로뛰고 못뛰겠다 심장터지겠다 싶었거든요ㅋㅋ근데 저만치 뛰는거보면 아주가끔은 뛰는거같네요ㅋㅋ
암튼 무도복귀후에 촬영때 여유가있는듯도하고 재미도있고,
오디오도 꽉차고, 먼가 큰 프로젝트를 하는건아니지만서도 그래도 당장은 너무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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