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지 6개월도 안된마당에 툭하면 탈출해대서 빡쳤음.
일도짤리도 술도 마셨는데 또 탈출하길래
화가난 나는. 니가 케이지밖이어떤지 모르는구만.
집앞1분거리 편의점까지 쥐시키를 데리고나감.
아무것도없이 맨손으로ㅇㅇ
처음엔 반항없이 호기심에 왓다갓다 하더니
엘베타고 급멘붕온건지 내손에서 탈출시도..!
그럴줄알고 니몸에 몸줄해놨잖니?
편의점갔더니 아줌마가 왠쥐냐고 휘둥그레ㅋㅋ
손님남자는 만지려고했다가 쥐시키가 하앜거리자 ㅌㅌ
총 5분간에 짧은 여정이었지만
울쥐시키는 젭알 겁좀 먹고 탈출시도 안했으면함..
너의 안락한삶을위해 집이며 밥이며 간식이며 죄다 좋은것만 주잖니?
제발 얌전히 살려무나.. 케이지뚜껑좀 그만 물어뜯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