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떨어진 경기도 부천에 살지만 그날따라 아침안개가 짙더라구요
그래서 위 사진을 학교에서 찍은 시간이 오전 8시 23분, 사고 시간이 8시 40분정도라고 해요..
고3학생으로써 고2 친구들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말그대로 피지도 못한 꽃들이..
물론 아직 단정 짓긴 이르겠죠..
다른 글에도 썼지만 8백만분의 1의 확률이라고하는 로또도 매주 당첨자가 한두명씩 나오잖아요
60시간을 버틴 해외사례도 있으니 그 이상의 기적도 바래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날 오후에 전원 구조 성공이라는 오보를 듣고 정말 다행이라고, 모범 사례라고 생각했는데..